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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주절주절/개발에 도움되는 것들7

1월 회고, 생활습관 모임/MOA🎁 1월에 목표한 것 생활 습관 모임인 FOCUS의 공동 목표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었다. 난 이번 기회로 [1]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 취미를 만들고, 매번 실패했던 [2] 미라클 모닝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내가 이루고 싶었던 것은 [3] MoA 개발 진척도를 향상 시키고, 좀 더 [4] 깊어진 프론트엔드 지식을 가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현실은? 실제로 일어난 결과 [1] 생활 습관부터 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은 성공, 반은 실패다. 운동은 코난 덕분에 클라이밍이라는 새로운 종목을 시도해보게 되었는데, 완전히 빠져들어서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다. 나는 성취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데, 이는 운동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만약 어제 뛴 러닝.. 2024. 1. 31.
[Agile, 스토리포인트] 일정을 추정하는 것이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들어가며 이 글은 애자일 방법론을 팀에 도입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은, 저의 이야기를 담은 일종의 회고록이자 스토리 포인트(story point)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 글입니다. 저처럼 스토리 포인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쓰고 계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결한 문장을 위해 평어체로 진행하겠습니다. 팀이 겪은 문제 부끄럽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한지 6주 째, 지금껏 한 번도 제대로 스프린트의 태스크를 전부 끝내본 적이 없다. 처음에는 욕심을 많이 냈던 것 같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을거야" 라는 마음으로 제대로 된 팀의 velocity(팀의 생산성, 추후 설명 예정) 측정도 하지 않은채로 개개인의 일감을 관리했다. 하지만 이렇게 6주가 진행되자 문제가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일은 하는 것.. 2023. 9. 25.
비전공자를 위한 (어디서든 1인 분은 하기위한)개발자 로드맵 짜기(+ 국비후기) 일단은 가장 도움이 되었던 블로그를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https://gona.tistory.com/71#comment13528023 비전공자로서 공부해야할 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어느 것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험도 제대로 못치고 길을 잃고 있던 나에게 빛과 소금이 되었던 글이다. 며칠 전에 cs공부계획도 세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참고하기 위해서 다시 글을 쓴다. 일단 나의 상황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이제 웹 개발 국비교육을 끝낸지 2달차가 된 아주 풋내기... 개발 꿈나무이다. 국비교육은 6개월, 870시간짜리를 들었지만 "나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은데..." 싶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이다. 내가 짠 프로.. 2021. 11. 15.
Kotlin이란? (+코틀린은 왜 관심을 받는걸까?) 요즘 기술블로그에 자주 보이는 Kotlin에 대해서 알아보려한다. Kotlin은 안드로이드를 개발할 때만 자주 쓰이는 언어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웹/앱 할 것 없이 많이 쓰는 것 같다. 특히 카카오는 Spring을 탈출하고 Ktor로 이전해가고 있는데 이 ktor, k8s와 궁합이 잘 맞는 언어가 Kotlin이라고 하니 더욱 많이 쓰이게 되는 것 같다. 코틀린은 JVM에서 동작하는 정적 타입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내가 코틀린을 처음보고 느낀 점은 Java를 Python화 시킨다면 이렇게 되지않을까?이다. Python을 쓸 때 편리했던 기능들이 Kotlin에서 모두 이루어진 것 같았다. 자바의 기본 코드들을 엄청나게 축약시킬 수 있었을 뿐더러 가장 좋았던 점은 NullPointerException의 ..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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